[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페퍼톤스 이장원·작가 조승연·탤런트 지주연이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에 ‘마스터’로 출연한다. / 사진=tvN ‘문제적남자’,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페퍼톤스 이장원·작가 조승연·탤런트 지주연이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에 ‘마스터’로 출연한다. / 사진=tvN ‘문제적남자’,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뇌섹남녀’ 이장원·지주연·조승연이 ‘장학퀴즈’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16일 텐아시아에 “페퍼톤스 이장원·작가 조승연·탤런트 지주연이 오는 20일 과천의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되는 EBS ‘장학퀴즈-학교에 가다’ 첫 번째 시즌 마지막 회 녹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왕중왕전으로 진행되는 이날 녹화에서 ‘마스터’로 출연, 고등학생들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또한, 마지막까지 남는 학생에게 문제 출제도 할 예정이다.

페퍼톤스 이장원은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 그는 현재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하며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조승연은 MBC ‘라디오스타-뇌섹남녀 특집’을 통해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물론, 미국 N대학 등 4개의 대학에 다녔던 엘리트 작가로 소개되었으며 화려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고, 지주연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깜짝 출연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나온 학력에 멘사 출신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으며,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JTBC ‘코드-비밀의 방’ 등을 통해 지성미를 뽐냈다.

‘장학퀴즈-학교에 가다’는 50명의 학생들이 3라운드 동안 퀴즈를 풀어 장학금 획득에 도전하는 퀴즈쇼로, 오는 2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한다. ‘장학퀴즈’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9월 중 다시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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