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화 감독이다' 걸스데이 소진부터 에디킴까지...가수 6인 출연 확정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 캐스팅 / 사진=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이하 나도 영화 감독이다)’ 측은 15일 “걸스데이 소진, 슈퍼주니어-M 헨리, 에디킴, 엠블랙 미르, 헬로비너스 나라, 달샤벳 수빈이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6인의 가수들은 싱가포르에서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특기인 음악을 영화에 녹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의 연출을 맡은 김형구 PD는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은 6명의 출연자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은 물론, 그 속에서 갈등, 좌절, 성공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나도 영화 감독이다’는 누구나 영화 감독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감독에 도전하는 이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1,2에서는 영화 제작에 뛰어든 배우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나도 영화 감독이다’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