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또 오해영’ 예지원이 김지석을 다독였다.
14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 극본 박해영)에서는 박수경(예지원)이 이진상(김지석)에게 진심이 담긴 말을 건냈다.
이날 박수경은 이진상에게 “진상아, 너 고등학교때 생각하면 다 이뻤던 것 같아. 갑자기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너만 알겠지. 뭔가 있었겠지? 근데 진상아, 너 되게 괜찮은 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상은 눈물을 글썽이며 “왜그래? 갑자기 눈물 나려고 그래”라고 말했고, 박수경은 속으로 ‘아이한테 네가 아빠라고 말하지는 않을 거지만, 어딘가에 있을 아빠가 부끄럽지 않은 멋진 아빠였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14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 극본 박해영)에서는 박수경(예지원)이 이진상(김지석)에게 진심이 담긴 말을 건냈다.
이날 박수경은 이진상에게 “진상아, 너 고등학교때 생각하면 다 이뻤던 것 같아. 갑자기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너만 알겠지. 뭔가 있었겠지? 근데 진상아, 너 되게 괜찮은 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상은 눈물을 글썽이며 “왜그래? 갑자기 눈물 나려고 그래”라고 말했고, 박수경은 속으로 ‘아이한테 네가 아빠라고 말하지는 않을 거지만, 어딘가에 있을 아빠가 부끄럽지 않은 멋진 아빠였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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