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빅스 켄 /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빅스 켄 / 사진=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콘셉트 돌 빅스의 멤버 켄이 싱그러운 훈남으로 변신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 ‘늦잠’의 모션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는 이번 호 가창자로 참여한 빅스의 메인보컬 켄이 등장한다.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늦잠을 즐긴 켄은 누군가를 바라보고 미소를 지으며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감미로운 멜로디와 달콤한 가사, 이를 섬세하게 표현한 켄의 목소리가 일부 공개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늦잠’은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렘과 고백을 담은 달콤 감성 발라드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이근호가 공동 작곡했다. ‘영원이 깨고 싶지 않았어. 눈 감아야 선명했어. 너에게만 집중했어. 너의 눈 바라보면. 비친 내 모습 진심이었어. 그런 내가 나도 참 좋았어. 이제야 찾은 너라는 보석’ 등 설레는 순간을 솔직 담백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켄은 빅스의 메인 보컬로, 최근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과 ‘듀엣가요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뛰어난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5월호 ‘늦잠’은 30일 0시에 공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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