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아이오아이 임나영 "1년 뒤 해체, 공허해질 것 같아"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아이오아이가 한강에서 윤정수-김숙과 만났다. / 사진제공=JTBC

아이오아이(I.O.I)의 리더 임나영이 멤버들과의 헤어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 출연하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은 최근 인생 멘토이자 연예계 선배로서 아이오아이와 만남을 가졌다.

아이오아이는 데뷔 전부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국민 걸그룹. 하지만 멤버들은 큰 사랑을 받고 있음에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들이 있다며 윤정수, 김숙에게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기가 없다’, ‘캐릭터가 없어서 걱정이다’ 등의 귀여운 고민부터 신인 걸 그룹답게 미래에 대한 고민까지 아이오아이의 진솔한 고백에 윤정수-김숙 부부 역시 진지한 자세로 상담에 임했다는 후문.

그중 리더 임나영은 “아이오아이와 헤어지면 공허해질 것 같다”며 1년 후 해체를 걱정했다. 이에 김숙은 “그것도 너희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선배다운 조언을 건넸다.

아이오아이의 고민 상담과 쇼윈도 부부의 특급 조언은 2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