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사진제공=CJ E&M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사진제공=CJ E&M
‘또 오해영’ 남녀주인공 에릭과 서현진의 동거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9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tvN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3화는 오해영(서현진)과 박도경(에릭)이 쪽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3화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스틸 컷에서는 도경의 방 쇼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도경과 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에서는 상념에 빠진 듯 슬픈 눈을 하고 있는 해영의 청순한 모습과 그런 해영이 신경쓰이고 걱정되는 듯바라보는 도경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tvN ‘또 오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희PD는 “오늘 방송되는 3화에서는 자꾸만 해영이 신경쓰이는 도경이 해영 앞에서는 그녀에게 무심한 듯 굴다가도 해영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츤데레 매력이 폭발하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오해영’은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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