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두 번째 듀엣 프로젝트 예고...반려견과 함께 이색 컬래버레이션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버나드 박과 혜림의 컬래버레이션 이후 또 한 번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표 남녀가수 얼굴과 반려견들의 모습이 등장해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듀엣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듀엣은 어떤 형식의 컬래버레이션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버나드 박과 혜림의 듀엣곡 ‘니가 보인다’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준비한 또 한 번의 이색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기대를 뛰어 넘기 위해 심혈 기울였다. 이번 반려견과의 듀엣이 어떤 형식의 컬래버레이션이 될지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SBS ‘K팝스타3′ 우승자 출신 버나드 박과 원더걸스 혜림을 ‘듀엣 매치’의 첫번째 주자로 결정, 디지털 싱글 ‘니가 보인다’를 발표했다. 달콤한 랩과 뛰어난 보컬 실력을 돋보였던 ‘니가 보인다’에 이어 두 번째 이색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역시 특급 조합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