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앵커 손석희가 션의 선행에 감동을 드러냈다.
힙합듀오 지누션의 멤버 션은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마라톤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션은 6개의 휘귀 난치병을 가지고 태어난 은총이를 소개하며 “(은총이의) 아빠가 은총이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갇혀 있지 않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철인 3종 경기와 마라톤에 도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혼자서는) 너무 외롭지 않나. 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같이 뛰어주겠다고 했다”라며 “가장 큰 나눔과 사랑은 같이 옆에서 뛰어주는 게 아니겠나”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는 “5년 전에 라디오에서 잠깐 만났었는데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늘 사람을 감동시킨다”라며 감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tenasia.co.kr
힙합듀오 지누션의 멤버 션은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마라톤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션은 6개의 휘귀 난치병을 가지고 태어난 은총이를 소개하며 “(은총이의) 아빠가 은총이를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갇혀 있지 않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철인 3종 경기와 마라톤에 도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혼자서는) 너무 외롭지 않나. 나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같이 뛰어주겠다고 했다”라며 “가장 큰 나눔과 사랑은 같이 옆에서 뛰어주는 게 아니겠나”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는 “5년 전에 라디오에서 잠깐 만났었는데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늘 사람을 감동시킨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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