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사진=SM C&C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사진=SM C&C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작으로 ‘백희가 돌아왔다’가 편성됐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텐아시아에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 후속으로, 오는 6월 6일부터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스칼렛 오하라로 이름을 날린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섬월도로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각시탈’,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가 메가폰을 잡고 ‘도도하라’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백희가 돌아왔다’가 종영한 뒤, 오는 6월 20일 부터는 월화극 ‘뷰티풀 마인드’가 방송된다. 현재 배우 장혁과 윤현민, 박세영 등이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을 확정한 상태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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