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中 투자사 제작 걸그룹 믹스, 오는 5월 데뷔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믹스

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 화책미디어에서 제작한 4인조 걸그룹 믹스(MIXX)가 오는 5월 데뷔한다.

그룹명 믹스는 ‘음악을 통해 강렬한 인상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여성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M은 동기부여의 모티베이티브(motivative), I는 강렬한 인상을 의미하는 임프레션(impression), 그리고 XX는 여성의 염색체를 뜻한다.

멤버들은 1994년생 2명과 2000년생 2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신장 169cm의, 비주얼과 음악성을 모두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차이코엔터테인먼트는 “믹스는 발랄하고 부드라운 감성의 음악을 통해 기존 걸그룹과는 차별화를 보일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특히 믹스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투자사 화책미디어가 제작한 첫 걸그룹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데뷔를 선언한 믹스는 추후 순차적으로 새 음반과 멤버 이미지 컷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차이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