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태양의 후예’가 세계 미디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는 6일(이하 현지시간)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최대 콘텐츠 마켓 MIPTV 2016에서 메인 전시관 대형 배너로 장식됐다”고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IPTV가 열리는 전시관 외부에 걸린 ‘태양의 후예’ 대형 배너가 담겨 있다. 전시관 앞에 모인 관객들은 ‘태양의 후예’의 배너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양의 후예’는 이미 31개국 이상의 국가에 수출되며 국제적으로 파급력을 높여가고 있다. MIPTV 마켓에서도 해외 바이어의 열렬한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TV 사전 행사 MIPFORMAT 컨퍼런스 ‘케이포맷 : 왓츠 트렌딩 인 사우스 코리아(K-Formats : What’s trending in South Korea)’에서는 ‘태양의 후예’ 프로모션이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30% 이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환호와 탄성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현지 MIPTV 공식 데일리 뉴스에서도 ‘태양의 후예’ 관련 뜨거운 열기를 다뤘다.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위해 현지에 직접 참가한 전진국 KBS 부사장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태양의 후예’가 한국, 중국에 동시 방영되는 최초 한국 드라마인 점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30% 넘는 높은 시청률 달성 및 중국 온라인 스트리밍에서 현재 약 17억 뷰를 기록하는 등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KBS는 현재 MIPTV에서 ‘태양의 후예’ 뿐만 아니라, ‘동네변호사 조들호’, ‘함부로 애틋하게’, ‘화랑 : 더 비기닝’ 등 다양한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KBS는 6일(이하 현지시간)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최대 콘텐츠 마켓 MIPTV 2016에서 메인 전시관 대형 배너로 장식됐다”고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IPTV가 열리는 전시관 외부에 걸린 ‘태양의 후예’ 대형 배너가 담겨 있다. 전시관 앞에 모인 관객들은 ‘태양의 후예’의 배너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양의 후예’는 이미 31개국 이상의 국가에 수출되며 국제적으로 파급력을 높여가고 있다. MIPTV 마켓에서도 해외 바이어의 열렬한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TV 사전 행사 MIPFORMAT 컨퍼런스 ‘케이포맷 : 왓츠 트렌딩 인 사우스 코리아(K-Formats : What’s trending in South Korea)’에서는 ‘태양의 후예’ 프로모션이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30% 이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환호와 탄성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현지 MIPTV 공식 데일리 뉴스에서도 ‘태양의 후예’ 관련 뜨거운 열기를 다뤘다.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위해 현지에 직접 참가한 전진국 KBS 부사장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태양의 후예’가 한국, 중국에 동시 방영되는 최초 한국 드라마인 점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30% 넘는 높은 시청률 달성 및 중국 온라인 스트리밍에서 현재 약 17억 뷰를 기록하는 등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강조했다.
KBS는 현재 MIPTV에서 ‘태양의 후예’ 뿐만 아니라, ‘동네변호사 조들호’, ‘함부로 애틋하게’, ‘화랑 : 더 비기닝’ 등 다양한 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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