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홍갑이 새 음반을 내놓는다.
홍갑은 오는 23일 정규 3집 ‘꿈의 편집’을 3년 만에 발매한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봄날의 봄’을 비롯해 총 10곡이 실려 있다.
‘꿈의 편집’은 홍갑이 정규 2집 발매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음반으로, 기타와 보컬만으로 작업한 전작과 달리 풀 밴드 편성으로 이뤄져 있다. 이기태(드럼), 민재현(베이스), 고경천(키보드) 등이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션 김C는 ‘꿈의 편집’에 대해 “다가온 봄처럼, 어쿠스틱 기타 위에 펼쳐진 그의 말에 온기가 묻어난다. 여전히 수줍음 많은 소년의 목소리처럼 그의 음악도 수줍어한다. 하지만 듣고 있는 이는 수줍어함을 느낄 새도 없이 큰 숨을 내쉬게 한다”고 평했다.
홍갑은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4월 22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 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일렉트릭 뮤직
홍갑은 오는 23일 정규 3집 ‘꿈의 편집’을 3년 만에 발매한다.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봄날의 봄’을 비롯해 총 10곡이 실려 있다.
‘꿈의 편집’은 홍갑이 정규 2집 발매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음반으로, 기타와 보컬만으로 작업한 전작과 달리 풀 밴드 편성으로 이뤄져 있다. 이기태(드럼), 민재현(베이스), 고경천(키보드) 등이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션 김C는 ‘꿈의 편집’에 대해 “다가온 봄처럼, 어쿠스틱 기타 위에 펼쳐진 그의 말에 온기가 묻어난다. 여전히 수줍음 많은 소년의 목소리처럼 그의 음악도 수줍어한다. 하지만 듣고 있는 이는 수줍어함을 느낄 새도 없이 큰 숨을 내쉬게 한다”고 평했다.
홍갑은 음반 발매에 이어 오는 4월 22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 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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