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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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이 시트콤 ‘마음의 소리’ 출연을 검토 중이다.

3일 오후 김대명의 소속사 프레인 TPC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대명이 KBS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형식 시트콤으로써, KBS,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합작하는 작품이다. 10분 분량의 웹드라마로 10편이 제작되며, KBS 예능국 하병훈 PD와 이병훈 작가가 제작에 참여한다.

김대명은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대리 김동식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바 있었다. 이에 김대명이 ‘미생’에 이어 시트콤 ‘마음의 소리’ 속 생활연기로 또 다시 공감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음의 소리’는 오는 4월 웹드라마로 선 공개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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