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강동원-유승호는 외계인, 난 지구인"

[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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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동원과 유승호을 외계인이라고 정의했다.

박성웅은 22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박성웅의 Do You 리멤버?’를 통해 네티즌들의 실시간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웅은 “강동원과 유승호 중에 누가 더 잘생겼느냐?”는 질문에, “강동원과 유승호는 지구인이 아니다. 다른 별에서 온 외계인에 속한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둘 다 매력이 다르다. 동원이는 키가 저만한데 얼굴이 주먹만하다. 남자다운 매력도 있다. 유승호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얼굴, 눈이 촉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웅씨도 외계인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난 지구인이다. 충북 충주시 출신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네이버 V앱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