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유아인 편에 선 신세경에게 따끔한 일침을 던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정도전(유아인)에게 맞서는 이방원(유아인)의 세력을 경계하는 연희(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는 이방원이 무명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이(신세경)를 따로 불렀다. 연희는 “전하와 세자 외에 누구도 힘을 가져서는 안돼”라며 이방원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에 분이는 “누구보다 이 대업을 지지하고 일했던 분”이라며 가장 큰 공을 세웠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이방원을 감쌌다. 그러나 연희는 “왜 대군마마 입장에서 생각을 하지. 넌 백성인데”라고 일갈했다.
연희는 이어 분이에게 “이럴 때일수록 망설이면 위험하다”면서 “삼봉 어르신께서 공신이 되면서 받은 땅의 일부를 너한테 주겠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넌 거기로 내려가라”고 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정도전(유아인)에게 맞서는 이방원(유아인)의 세력을 경계하는 연희(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희는 이방원이 무명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이(신세경)를 따로 불렀다. 연희는 “전하와 세자 외에 누구도 힘을 가져서는 안돼”라며 이방원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에 분이는 “누구보다 이 대업을 지지하고 일했던 분”이라며 가장 큰 공을 세웠지만 인정받지 못하는 이방원을 감쌌다. 그러나 연희는 “왜 대군마마 입장에서 생각을 하지. 넌 백성인데”라고 일갈했다.
연희는 이어 분이에게 “이럴 때일수록 망설이면 위험하다”면서 “삼봉 어르신께서 공신이 되면서 받은 땅의 일부를 너한테 주겠다고 하셨다. 그러니까 넌 거기로 내려가라”고 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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