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이태임
이태임이 논란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돌아왔다. 비겁하게 숨지 않고, 정면 돌파 방법을 선택한 그의 진심은 통했다.
이태임은 최근 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예원과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태임은 “사실 내 인생 두 번째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순간”이었음을 고백한 그는 “논란 이후 업계를 떠날까 고민했으나, 스포트라이트 받다가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예원과 동반 출연 제의를 받았던 ‘SNL’은 “예원씨의 정중한 거절로 무산됐지만, 혼자라도 출연해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송 후 예원씨에게 술 사달라고 먼저 전화, 다음에 함께 마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태임은 “내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큰 실망 안겨드린 만큼, 그 이상 노력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레인보우미디어
![이태임](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2/2016021116074440810.jpg)
이태임은 최근 한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예원과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태임은 “사실 내 인생 두 번째로 화를 주체하지 못한 순간”이었음을 고백한 그는 “논란 이후 업계를 떠날까 고민했으나, 스포트라이트 받다가 일반인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예원과 동반 출연 제의를 받았던 ‘SNL’은 “예원씨의 정중한 거절로 무산됐지만, 혼자라도 출연해 내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송 후 예원씨에게 술 사달라고 먼저 전화, 다음에 함께 마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태임은 “내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큰 실망 안겨드린 만큼, 그 이상 노력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레인보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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