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본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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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올림픽’이 방송 하루 전 프로그램 명을 바꿨다.

9일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인 KBS2 ‘본분올림픽’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분올림픽’이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의 권고로 ‘본분금메달’로 제목이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오는 10일 방송을 앞둔 ‘본분올림픽’ 측은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권고를 통해 방송 하루 전 프로그램 명을 바꾸게 됐다.

‘본분금메달’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쌓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명을 바꾼 ‘본분금메달’은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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