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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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과거의 철없던 행동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내 인생의 OST’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린, 나비, 걸스데이 민아, 박정현, 노을 전우성,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아들이 4명이라 힘들다는 사연을 듣고 “사춘기 때 갖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잖아요”라며 자신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어 나비는 “어렸을 때 어머니의 500만원 짜리 명품 시계를 가져다가 중고 명품 파는 곳에 팔았다. 그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사고 싶은 것도 샀다”라며 “죄송해서 어른이 된 후 어머니께 좋은 것을 많이 해드렸다”고 말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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