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20160106000017_0_99_20160106011606
20160106000017_0_99_20160106011606
‘슈가맨’ 하이디가 대중 곁에서 사라진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가수 하이디가 불후의 댄스 명곡 ‘진이’를 열창했다.

이날 하이디는 활동을 그만둔 이유를 묻자 “그때 가수로서 자존감이 낮아졌고, 다음 앨범도 녹음까지 했는데 성대결절이 왔었다”며 “병원에서 노래를 하지 말라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디는 “그때 이후 첫사랑과 결혼했다, 19살에 만난 남자와 결혼했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지적하자 하이디는 “지금 너무 행복한데 조금 더 다른 사람을 많나 봤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을 느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슈가맨’ 방송영상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