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쿡가대표
쿡가대표
종합편성채널 JTBC가 새로운 ‘쿡방’을 준비한다.

5일 JTBC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신규예능 ‘쿡(Cook)가대표’ 촬영을 위해 방송인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과 슈퍼주니어M 헨리, 그리고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셰프들이 함께 이번주 홍콩으로 떠날 예정”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쿡가대표’는 요리 국가대항전 콘셉트로 세계의 셰프들과 우리나라 셰프들의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MC를 맡았으며 첫 번째 나라 홍콩 편의 특별 MC로 헨리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아는 형님’, ‘마리와 나’ 등에 출연하며 JTBC로 발을 넓힌 강호동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김성주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3일 김성주와 함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서 뛰어난 입담을 자랑했던 안정환과 ‘쿡방’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인다.

‘쿡가대표’는 2월 중 방송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텐아시아 DB,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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