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네요..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풍선껌’ 마지막 대본을 들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정려원은 “행아야… 안녀엉… ”이라는 글귀와 대본에 눈물 그림을 손수 새기는 등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더불어 대본 속 ‘풍선껌’ 로고를 중심으로 풍선을 그린 다음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센스 넘치는 끝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