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한승기
한승기
가수 한승기의 목소리가 안방극장에 울려 퍼진다.

1999년 ‘연인’으로 허스키하고 애절한 목소리를 앞세워 인기를 얻은 한승기는 이번에 드라마 OST에 도전했다. 그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OST ‘그댈 사랑합니다’의 가창자로 나섰다.

‘그댈 사랑합니다’는 투로맨스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 Extra Symphony(김동현)가 작사, 작곡했다. 한승기의 애절한 음색이 곡의 매력을 높였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한승기가 내놓은 ‘그댈 사랑합니다’는 ‘연인’에서 들려주었던 그의 허스키하고 애절한 목소리를 드라마 OST에서 들을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승기가 부른 ‘그댈 사랑합니다’는 9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더하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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