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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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국어교과서에 모델로 실린 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황정음의 인터뷰와 함께 “교과서로 데뷔했다더라”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황정음은 “그때 사진이 너무 황비홍 같이 나와 어린나이에 충격 받고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황정음은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바른 자세 모델’로 등장했다. 이후 여성그룹 슈가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탈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해 자리매김했다.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2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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