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불법 싸움 안 한다…다치는 사람 없을 것”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송곳

지현우가 조합원 보호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송곳’ 최종회에서는 이수인(지현우)가 주용택과 갈등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은 “법을 어기는 싸움은 하지 않겠다”면서 “이 싸움으로 누구도 다치게 하지 않겠다. 조합원들과 약속했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용택의 태도는 사뭇 회의적이었다. 그는 “불법이 아닌 것도 불법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며 “어디 그게 가능한지 봅시다”고 비꼬듯 말했다.

다음날 수인은 출근 도중 사 측이 직장 폐쇄를 한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TBC ‘송곳’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