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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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청룡영화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제36회 ‘청룡영화상’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레드카펫을 통해 걸어온 이정현에 리포터는 “오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는데 수상을 예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현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오늘은 즐기러 왔다”고 밝혔다.

‘청룡영화상’에서 이정현은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이정현은 “96년 이후 20년만에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바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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