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 신청을 11월 24일부터 시작함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부실대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말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경영부실대학교가 발표된 바 있다. 4년제 대학 중에서는 강남대를 비롯한 16곳이 선정되었다. 학자금 대출 또한 제한을 받게 되는데 일반 학자금대출만 제한을 받는 대학은 16곳 중 10곳이며, 일반학자금대출과 든든학자금대출(취업 후 상환) 모두 제한을 받는 대학은 6곳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경영부실대학교 신·편입생에게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다자녀 지원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하였고 연속 지정된 경우에는 계속 지원을 배제한다고 밝혔다. 단순하게 보면 일반, 든든학자금대출 모두 제한을 받은 6개 학교는 국가장학금을 신청해도 받지 못하는 셈이다.
최소 67만5,000원에서 최대 480만원까지 주어지는 국가장학금에 따라 신·편입생의 입시지원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될 전망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교육부 홈페이지
지난 8월 말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경영부실대학교가 발표된 바 있다. 4년제 대학 중에서는 강남대를 비롯한 16곳이 선정되었다. 학자금 대출 또한 제한을 받게 되는데 일반 학자금대출만 제한을 받는 대학은 16곳 중 10곳이며, 일반학자금대출과 든든학자금대출(취업 후 상환) 모두 제한을 받는 대학은 6곳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는 경영부실대학교 신·편입생에게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다자녀 지원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하였고 연속 지정된 경우에는 계속 지원을 배제한다고 밝혔다. 단순하게 보면 일반, 든든학자금대출 모두 제한을 받은 6개 학교는 국가장학금을 신청해도 받지 못하는 셈이다.
최소 67만5,000원에서 최대 480만원까지 주어지는 국가장학금에 따라 신·편입생의 입시지원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될 전망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교육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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