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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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김성균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라미란(라미란)이 김성균(김성균)에게 새옷을 사 입으라고 돈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균은 라미란이 준 돈으로 오랜만에 새옷을 사 입었다. 김성균은 또 저렴한 옷을 사온 것이 아니냐는 라미란의 의심에 “친구에게서 샀다”며 “20만 원 짜리를 15만 원에 샀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옷을 벗으려던 김성균은 당황했다. 지퍼가 끝까지 내려가지 않았던 것. 라미란은 옷을 확인한 뒤 김성균이 짝퉁 브랜드의 옷을 샀다는 사실을 깨닫고 “친구 누구냐. 친구한테까지 사기를 당하냐. 졸부라고 친구한테 무시당한 거다”라고 분노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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