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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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가족이 부자가 된 이유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과거 김성균(김성균)과 라미란(라미란) 부부의 가족이 힘겹게 살던 시절이 그려졌다.

정봉(안재홍)은 집안이 가난했을 적에도 복권을 수집하며 취미 생활을 즐겼다. 이에 라미란은 정봉을 나무라며 복권을 모아둔 스크랩북을 빼앗았다.

이때 복권 추첨 방송이 전파를 탔다. 텔레비전 속 진행자가 1등 당첨 번호를 순서대로 발표하는 가운데, 가족들의 표정이 묘해졌다. 정봉이 구입한 복권의 번호가 1등 당첨 번호와 하나씩 일치하기 시작한 것.

결국 정봉이 복권 1등에 당첨됐고 라미란은 감동한 표정으로 정봉을 끌어 안았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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