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내 연기 그래프, 처음에 정점 찍고 점점 내려갔다" 과거 발언 재조명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박상민

배우 박상민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상민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영화 ‘장군의 아들’ 성공 이후 거만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박상민은 “힘이 들어갔을 땐 주변이 안 보이지 않나?”라는 질문에 “자고 일어나니까 스타가 됐는데 그때는 인기와 스타라는 걸 실감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게 신기했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연기 그래프는 처음에 정점을 찍고 점점 내려갔다. 내려가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것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박상민은 전 부인 폭행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에 논란을 샀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