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조선마술사' 고아라, 학창시절 예쁜 외모 때문에 '유리창 깨졌다?'
배우 고아라가 영화 ‘조선마술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학창시절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언급한 것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고아라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학창시절 자신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신을 보기위해 학생들이 앞다툰 탓에 유리창이 깨진 적이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출연진을 놀라게했다.

자신이 여고를 나왔는데, 처음 학교 갔을 때 같은 여학생임에도 고아라의 얼굴을 보기위해 교실 앞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털어놓았다. 그 와중에 복도가 학생들로 꽉차고 교실이 2층이었는데 학생들이 2층 유리창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에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 친한 친구들이 항상 고아라의 보디가드가 되어주며 어딘가 이동할 때 마다 고아라를 감싸고 보호해줘서 편안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고아라는 11일 오전 ‘조선마술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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