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풍선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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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배종옥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박선영(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영이 진단받은 병명은 알츠하이머였다. 이에 선영은 “뇌종양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아들이 결혼할 사람한테 집에 치매환자가 있단 사실을 숨겨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들에게 병명을 알려야 한다는 고상규(박성근)를 반대하며 “안 된다. 아직 해결할 일이 있다. 시간을 좀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선영은 “알츠하이머면 혹시 이거 유전자”라며 절망했다. 상규는 “가능성은 반반이다. 네 아들이 꼭 그렇다는 법은 없다”며 선영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선영은 아들인 박리환(이동욱)이 자신과 같은 병을 앓게 되진 않을까 절망스러워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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