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언프리티랩스타2
언프리티랩스타2
헤이즈와 키디비가 살벌한 디스 배틀을 펼쳤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도끼와 더 콰이엇이 프로듀싱한 6, 7번 트랙을 두고 경쟁하는 래퍼들의 1대 1 디스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헤이즈와 키디비가 두 번째 배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선공에 나선 키디비는 헤이즈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크루셜스타의 비트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키디비는 크루셜스타의 비트 위로 헤이즈는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디스 랩을 선보였다.

결국 키디비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헤이즈는 패배 후 “마음은 독기가 오르고 화가 나는데 다 표현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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