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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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자신의 신곡 ‘브레이크(Break)’ 셀프 홍보에 나섰다.

빈지조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브레이크’ 어땠어요? 늘 그렇듯 분위기가 좀 다르죠? (how did you like my ‘break’? vibe is kinda different like always)”라며 “‘브레이크’ 듣고 주말 동안 재충전되시길 바라며… 10월 17일 부산에서 첫 밴드 라이브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또 공개 될 신곡들도 기대해 주시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곡 셀프 홍보에 나섰다. 이어 그는 “제목은 ‘깨’로할까 하다 너무 깨깨거려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빈지노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빈지노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애교스러운 윙크와 부스스한 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에 더한 현란한 장식들이 눈길을 끈다.

이날 정오 빈지노는 정규앨범의 첫 선공개곡 ‘브레이크’를 발매했다. WAllE가 작곡하고 빈지노가 작사했으며, 아트워크팀 IAB가 재킷 이미지를 맡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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