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여자친구, 과거 母 폭로 재조명 "한국인 여친만 셋?"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기욤 패트리가 배우 여자친구와 ‘님과 함께2′ 합류를 알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연애사를 폭로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에서는 기욤 패트리와 슈퍼주니어M 헨리의 고향 캐나다 퀘백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은 저녁 식사 도중 어머니의 폭로에 당황했다. 기욤의 여자친구를 만나본 적이 있느냐는 헨리의 질문에 어머니가 갑작스레 아들 기욤의 연애사를 폭로한 것.

기욤의 어머니는 기욤이 과거 세 명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났다며 “미영, 매연, 미연”이라는 이름을 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기욤은 “어머니가 만난 세 명은 모두 같은 사람이고, 난 미연이란 여자를 모른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는 “모두 한국인이었고, 한 달 만난 독일 여자도 한 명 있었다”고 덧붙였다. 어머니의 계속된 폭로에 기욤은 “어떻게 알았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기욤 패트리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3달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실제 여자친구와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