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오늘(2일) 군에 입대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이름 탄생 비화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다니엘은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DJ 컬투의 “이름이 특이하다”는 말에 “본명이다. 위로 형이 하나 있는데 어머니가 형을 낳을 때 입덧이 심하고 아프셔서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하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다니엘은 “아버지는 많이 낳길 원하셨지만 어머니가 아프시니까 조치를 취하셨다”며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는데 그걸 뚫고 내가 나왔다”라고 자신의 탄생 일화를 공개했다.
뒤이어 최다니엘은 “그래서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고 아버지가 이름을 이렇게 지어주셨다”며 “당시 의학을 넘어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다니엘 측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오늘 최다니엘이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최다니엘은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DJ 컬투의 “이름이 특이하다”는 말에 “본명이다. 위로 형이 하나 있는데 어머니가 형을 낳을 때 입덧이 심하고 아프셔서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하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다니엘은 “아버지는 많이 낳길 원하셨지만 어머니가 아프시니까 조치를 취하셨다”며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는데 그걸 뚫고 내가 나왔다”라고 자신의 탄생 일화를 공개했다.
뒤이어 최다니엘은 “그래서 하늘이 주신 아들이라고 아버지가 이름을 이렇게 지어주셨다”며 “당시 의학을 넘어서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다니엘 측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오늘 최다니엘이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했다”고 전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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