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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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마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마션’의 해외 평점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NASA가 검증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인간애에 대한 메시지를 그려냈다. 여기에 화성-우주-지구를 사이로 보여주는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마션’은 공개 이후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영화 전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으로부터 신선도 95%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도 평점 9.2점이라는 전대미문의 수치를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 역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반세기 영화 역사, 그만의 새로운 SF 블록버스터를 쓰다”며 과학적 사실과 따뜻한 인간애, 즉 휴머니즘을 접목시킨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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