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텍사스
텍사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타율이 0.276에서 0.275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좌완 선발 앤드류 히니와 첫 맞대결을 펼쳤다. 추신수는 올 시즌에 좌완 투수 상대로 타율 0.241을 기록한 바 있다. 전반기가 끝났을 때 추신수의 좌완 상대 타율은 0.153에 그쳤다.

추신수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앤드류 히니의 2구째를 받아쳐 투수 땅볼로 아웃됐고 1루 주자 딜라이노 드실즈는 2루로 진루했다. 텍사스는 아드리안 벨트레와 프린스 필더가 모두 땅볼로 물러나 선취점 획득에는 실패했다.

2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텍사스는 에인절스에 0-1로 뒤져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