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토트넘
토트넘
토트넘 홋스퍼가 AS모나코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예선 2차전 모나코와의 원정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승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유효슈팅 4개를 기록하며 홈팀 모나코를 위협했다. 결국 선제골은 토트넘에서 나왔다. 전반 31분 에릭 라멜라의 왼발 슈팅이 모나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36분 모나코의 스테판 엘 샤라위가 나빌 디라르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5일 기성용이 소속된 스완지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스완지전에도 결장이 점쳐지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