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9초' 이주승
'9초' 이주승
‘9초, 영원의 시간(이하 9초)’ 이주승이 박찬율 PD와 두 번째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 웹드라마 ‘아부쟁이’, ‘미싱코리아’, ‘9초, 영원의 시간’, ‘연애탐정 셜록K’의 공동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고찬수 PD를 비롯해 곽동연, 배슬기, FT 아일랜드 이재진, 2NE1 산다라박, 이지현, 하은설, 이주승, 베스티 해령, 남보라, 박민우, B1A4 진영, 에이핑크 보미가 참석했다.

이주승은 지난 6월 종영한 KBS2 ‘프로듀사’에 출연하여 박찬율 PD와 호흡을 맞춘 바 있었다. 두 사람은 이번 웹드라마 ‘9초’를 통해 재회하게 됐다.

이에 이주승은 “드라마 끝나고 여행갔을 때 ‘9초’ 시나리오를 받았다. 재미있어서 해보고 싶다고 매니저에게 말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박찬율 감독님이 날 왜 다시 불러주셨는지 이유는 말씀 안해주셨다. 아마 날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승, 베스티 해령이 출연하는 ‘9초’는 7부작으로 제작되어 오는 30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 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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