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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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이 1살 연하 사업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에서 그녀가 유승호를 선택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하늘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후보로는 김하늘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재원, 강동원, 고수 등을 비롯한 남자 배우들과 유승호, 이경규가 포함됐다.

김하늘은 최종 후보로 윤계상, 장동건, 소지섭, 이경규, 유승호를 선정했다. 김하늘은 고민 끝에 “승호가 매력이 있다”며 유승호를 이상형 월드컵 승자로 결정했다. 이에 MC들이 “유승호가 연하인데도 사귈 수 있느냐”고 묻자 김하늘은 “사랑 앞에 나이 차는 중요하지 않지만 10살 차이는 양심상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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