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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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배우 유준상과 의기투합한 신곡을 내놓는다.

알리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유준상이 직접 작사, 작곡한 선공개곡 ‘샤이닝 이즈 블루(Shining Is Blue)’를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알리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유준상의 유쾌한 응원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3분 분량의 영상 속에는 알리와 유준상 그리고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등장, 감미로운 기타 연주에 맞춰 인상적인 즉흥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어 유준상은 ‘샤이닝 이즈 블루’에 대해 “제가 정말 많은 곡을 만들고 있는데 알리씨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고 알리씨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고 소개, “이번에 알리씨가 같이 하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요즘 여러 가지로 힘든데 그 분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힐링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샤이닝 이즈 블루’는 배우 유준상이 그룹으로 활동 중인 J n joy 20가 만든 곡으로, 흘러가는 시간 속 지쳐있는 모든 이들에게 나를 가장 밝혀주는 빛을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알리는 선공개와 더불어 오는 10월 발매하는 새 미니음반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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