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첫_촬영
첫_촬영
‘풍선껌’ 이동욱-정려원의 케미 돋보이는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케이블챈러 tvN 새 월화극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각각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 역과 입사 8년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두 사람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 둘도 없는 여사친(여자친구사람) & 남사친(남자사람친구) 관계로, ‘원조 로코킹’ 이동욱과 ‘퀸’ 정려원의 의기투합이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정려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 귀여운 멜빵바지를 입고 등장, 남다른 활력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정려원은 함께 연기하는 김정난, 김리나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촬영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첫 촬영에는 손안에 쏙 들어가는 스피츠와 귀여운 불독까지, 다양한 강아지들이 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평소 애완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정려원은 강아지들에 무한 관심을 드러내며 애정을 보내 첫 촬영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첫 촬영 현장에 돌입했다. 화사한 오렌지 빛이 감도는 노란색 면티에 깔끔한 재킷으로 세미정장 분위기를 낸 이동욱은 하얀색 운동화를 매치, 세련되고 댄디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배려심 깊고 훈훈한 한의원 원장으로 변신한 이동욱이 첫 등장부터 눈에 띄게 설레는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끌었다.

‘풍선껌’은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 밤 11시 월요일 첫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CJ E&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