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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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이폰6S’가 올랐다.

# 아이폰6S 예약주문 시작..국내 출시일 언제 공개되나

아이폰6S의 예약주문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 출시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은 오는 25일 출시 예정인 아이폰 6S와 6S플러스의 예약주문을 12일 0시(이하 현지시각)에 시작했다.

이는 금요일부터 예약주문을 받았던 작년보다 하루 늦춘 것으로, 9.11 테러 14주기 추모일과 겹치지 않게 잡은 것으로 보인다.

예약주문 개시 11시간 뒤 기준으로 아이폰 6S와 6S플러스의 16GB, 64GB모델은 출시일인 이번 달 25일에 배송이 가능하다. 128GB 모델은 예약주문이 밀려 길게는 4주를 기다려야 받아볼 수 있다.

4.7인치 화면의 아이폰 6S 정가는 메모리에 따라 649달러부터 849달러이며, 5.5인치 아이폰 6S플러스는 749달러부터 949달러다.

한국이 2차, 3차 출시국에 포함될 경우 국내에서는 10월 중순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TEN COMMENTS, 항상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폰 시리즈~ 저도 기대되네요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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