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ssk_육룡이_나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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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대본 셀프카메라가 공개됐다.

신세경은 오늘 오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 SBS ‘육룡이 나르샤’ 대본을 들고 셀카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신세경은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여주인공 분이 역을 맡았다. 조선 건국을 둘러싼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번 작품은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 드라마이다. 신세경이 혼란 가득한 고려 말에 열혈 백성 ‘분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박상연 작가는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을 쓸 때면 이제 목소리가 들릴 정도다. 안정감 있고 믿음직한 배우”라고 신세경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문경, 마산 등 지방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당찬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신경수 감독이 만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신세경은 MBC ‘선덕여왕’ SBS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간다.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신세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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