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윤하 뮤지컬 응원 "신데렐라랑 사진 찍었다!"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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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뮤지컬 출연 중인 가수 윤하를 응원했다.

9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데렐라랑 사진 찍었다! 다들 #신데렐라 스토리 알죠?! 눈으로 직접 보니 정말… 동심의 세계로 고고싱 하는 느낌이었어요! 무대도 정말 화려하고 예쁘고 신기하고~ 왕자님이랑 만날 땐 내가 다 콩닥콩닥 거리더라구요… 아 설레… 윤하 최고! 첫공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하가 산다라박의 어깨를 감싼 채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머리를 티아라로 장식한 윤하의 모습이 정말 동화 속 공주를 연상시키는 가운데, 산다라박의 캐주얼한 옷차림이 발랄한 매력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이 보는 이를 훈훈하게 한다.

산다라박은 KBS 단막극 ‘미싱코리아(Missing Korea)’에 출연할 예정이다. 윤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신데렐라’는 9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