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도연, "'개그콘서트' 이적 당시 고민 많았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장도연이 ‘개그콘서트’ 이적 당시의 고민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결정 장애’를 주제로 한 토론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개그콘서트’라는 프로를 8년정도 계속 해오다가 옮길 마음이 있냐는 제의가 왔다”며 이적 당시의 고민에 대해 밝혔다.

그는 “미쳤냐는 얘기가 정말 많았다”며 “밤낮을 새가면서 새벽 네 다섯시에도 설쳐서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갑자기 어떤 촉에 의해서 안갈 이유가 어디있지 생각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도연은 “제 결정이기 때문에 누구를 탓하고 할 게 없다”라며 “미련이 없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