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설리, 최자와 다정한 근황 공개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2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설리‘가 올랐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설리와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DJ프리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지운다. 월요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와 최자를 비롯해 크러쉬, 개코 등 아메바컬처 소속 아티스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설리는 양 손으로 꽃받침 모양을 만든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반면 최자와 개코, 크러쉬 등 주변인물들은 엽기적인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설리는 지난 24일 공개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자신의 셀카 등을 공개하며 에프엑스 탈퇴 이후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설리의 깜짝 인스타그램 개설에 만 하루만에 11만 명이 넘는 팬들이 설리의 계정을 팔로우했으며, 설리는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설리는 지난해 8월 최자와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최근에는 자신이 몸을 담고 있던 에프엑스를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 영화 ‘장미 :나의 엄마 그녀’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EN COMMENTS, 잘 지내는 것 같네요…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DJ프리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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