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JJ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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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로 새롭게 팀 컬러를 변경한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를 앞세워 컴백 신고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JJCC는 지난 20일(목) 오후 6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ACKMONG)’의 타이틀곡 ‘어디야’ 컴백 무대와 함께 새롭게 팀에 합류한 지카(Zica)와 율(Yul), 두 멤버의 모습도 첫 선을 보였다.

거친 남성미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블랙컬러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JJCC는 신곡 ‘어디야’의 강렬한 EDM사운드에 맞춰 특유의 자로 잰 듯한 칼 군무가 가미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 액션스타 성룡의 수제자들답게 무술 취권(醉拳) 동작을 응용한 간주 부분의 포인트 안무는 식어버린 사랑에 괴로워하는 한 남자의 애잔한 감성을 한층 센스 있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JJCC는 “오랜 시간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일곱 멤버 완전체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드리게 된 무대였던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로 기억될 것 같다” 고 컴백 소감을 전하며 “일곱 멤버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JJCC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의 타이틀곡 ‘어디야’는 EDM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키와 힙합, 두 장르를 절묘하게 크로스오버(Cross-over) 시킨 곡으로 비트를 따라 흐르는 기타리프와 신디사이저 강렬한 선율이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랩, 보컬과 결합돼 한층 파워풀한 감성을 자랑한다.

JJCC는 오는 23일(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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