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촬영 중 쉬는 시간 사진 공개 '유쾌'

150813_-_배우_김정은_MBC_여자를_울려의_쉬는_시간_엿보기!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에 출연 중인 김정은의 촬영 중 쉬는 사진이 공개됐다.

MBC ‘여자를 울려’가 배우 김정은의 유쾌발랄한 촬영 중 쉬는 시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은(정덕인)은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뽐내는 표정과 포즈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녀는 만만치 않은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해맑은 웃음과 긍정 에너지로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의 사기를 충전시키는 등 현장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김정은은 쉬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으로 뜨거운 연기 열정까지 드러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그녀는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웃음기를 거두고 잔혹한 현실에 놓인 정덕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정은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 촬영에 고초가 많아 배우들뿐 아니라 스태프들까지도 지쳐하지만 김정은은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니 본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김정은이 여전히 송창의(강진우)를 사랑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덕인의 심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별만들기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