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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8월 1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추자현’이 올랐다.

#’택시’ 홍수아, 추자현 언급 “추자현, 중국 톱스타다”

배우 홍수아가 ‘택시’에서 배우 추자현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실검녀 특집’에는 홍수아와 서유리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중국 활동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수아는 중국 내에서 추자현의 인기를 언급했다. 홍수아는 “중국 내에서 수입은 어떠냐”는 질문에 “추자현 씨는 회당 1억 정도를 받는다”며 “저는 한국에서의 수입과 비교했을 때 3~4배 정도 번다”고 말했다.

이어 홍수아는 “추자현 씨에 비하면 저는 아직 아기다”라고 말하며 “추자현 씨는 정말 중국에서 톱이다. 여신이다”라고 덧붙여 중국 내 추자현의 인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TENCOMMENTS, 추자현 씨, 중국 톱스타였군요!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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